● 엔터융합비즈니스과 전공심화 과정의 첫 졸업생 배출...

●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의 일환...학생 창의능력 강화 주목

● ‘직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 효과 기대’

명지전문대학 (총장 권두승) 엔터융합비즈니스과에서는 지난 2023년 12월 13일, 학생의 창의능력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졸업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미래융합학부 엔터융합비즈니스과의 주도로 성수동 플레이스 ON 전시관에서 진행된 졸업 전시회는 전문대학 혁신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MJ-Arte 프로그램 (팀명 : HONEYBEE Project) 과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해당 행사에는 졸업생들이 직접 작곡하고 부른 자작곡 ‘오늘 하루’와 그에 맞춰 진행된 ‘LOVE DOG SELFIE’ 챌린지에 참여한 다양한 반려동물 사진이 전시되었으며, 졸업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꾸민 포토 부스가 설치되어 함께 진행한 인스타그램 홍보활동,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보고 찾아온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엔터융합비즈니스과 학과장 유재선 교수는 “이제는 콘텐츠 제작자만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손에서 만들어진 2차 창작을 통해 수익을 내는 시대” 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반려견 키워드에 맞춘 음악을 생산하게 된 것이다. 이는 향후 엔터 산업에서 중요하고 긍정적인 직무능력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확신한다.” 전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의 첫 실무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졸업전시회는 새 출발의 신호탄이자 추진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엔터융합비즈니스과는 첫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엔 실용음악과를 모체로 하는 ‘엔터비즈니스과’로 이름을 변경, 이후에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 △창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진행 △취업지도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 등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